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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장르 인식 전환" 네이버 시리즈, '2020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이 ‘2020 유튜브 웍스 어워드(YouTube Works Awards)’에서 ‘베스트 YouTube 브랜드 강화 캠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선보인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은 웹소설 장르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전환시키고, 동시에 네이버 시리즈 브랜드의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김윤석, 수애, 이제훈, 변요한이 출연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브랜드 캠페인은 참여 배우들이 웹소설 속 대사를 실감나게 연기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캠페인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론칭 일주일 만에 조회 수 732만 뷰를 달성했고, 해당 광고 작품 매출 422% 상승, 주간 매출 15.2% 증대 등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웹소설의 본질이자 강점인 스토리의 힘을 잘 보여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브랜드 선호도와 충성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는 평이다.

차하나 네이버 시리즈 마케팅 총괄 리더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가 유튜브 베스트 브랜드 강화 캠페인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콘텐츠 본연의 스토리와 대사의 힘을 알아봐 주신 알아봐 주신 유튜브 이용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유튜브 광고 콘텐츠와 캠페인 중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지난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에 이어 한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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