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콘텐츠

한-러 혁신협력 포럼서 펼친 문준호 마술사의 비대면 퍼포먼스 '눈길'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마술 퍼포먼스 펼치는 문준호 마술사 (사진=문준호)

문준호 마술사가 20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러시아 수교 30 주년 기념 혁신협력 포럼에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펼쳤다. 3개 부문 6개 계약서를 마술로 나타나게 하고, 러시아에 있는 영상 속 담당자 싸인을 옮겨오는 등 비대면 화상을 통해 이루어진 국제 협약에 포커스를 맞춘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의 혁신 협력 성과를 예측하고, 한-러 혁신플랫폼 기반 아래 기술협력, 양국 스타트업 교류, 투자 유치, 러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별도 국내 행사를 러시아와 이원 중계로 개최했다.

문준호 마술사가 마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한하지 못한 러시아 기업들과 화상중계 방식을 통해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 

문준호 마술사는 최근 홀로그램과 프로젝션 맵핑이 결합된 혼합현실 뮤직컬 ‘마술탐정 문법사’의 마술을 연출하는 동시에 주연배우로 출연하고, 세계최초 5G VR 매직쇼를 진행하는 등 5G 콘텐츠에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3대 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에 공식초청된 최초의 한국 마술사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재미있는 IT 소식, 윌리 기자가 전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