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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유무선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 '테크3' 국내 출시

사전 예약판매 이후 국내 정식 론칭

모토로라 테크3 착용 모습 (사진=크레앙)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모토로라가 11일 블루투스 이어폰 '테크3'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테크3는 모토로라 트릭스(TriX)기술로 만든 3-in-1 콘셉트로 무선, 유선, 무선 스트랩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트랩과 이어버즈를 연결할 때는 전용3핀 커넥터로 빠르게 결합할 수 있고, 유선 연결을 위한 스트랩과 오디오 플러그인은 자석 소재로 간편하게 연결된다. 또 스트랩과 오디오 플러그인 선은 모두 케이블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전용 케이스에 보관이 가능하다. 

무게는 케이스가 57g, 이어버즈는 4.8g이다. 리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적용했으며, 이어팁은 커널형 구조를 채택했다. 완충시 최대18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고, 15분 충전으로 3시간 사용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전용 앱을 사용해 이퀄라이저 사용을 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모토로라 테크3 무선 이어폰 공식 수입 판매사 크레앙은 "새로운 스타일의 블루투스 이어폰 테크3를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모토로라 브랜드 이념에 맞는 제품을 계속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테크3는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몰, 전국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10개 지점에서(▲킨텍스점 중동점 해운대점 연수점 일렉트로마트 센텀 일렉트로마트STF하남 일렉트로마트STF고양 죽전점 왕십리점 영등포점)에서 현재 판매 중이다. 

가격은14만9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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