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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 VR, ‘투어링 카트’, ‘플래피 플래피 VR’ 정식 서비스 실시

투어링 카트, VR로 구현 된 트랙에서 글로벌 유저들과 스피디한 레이싱 대결 펼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가 서비스하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STOVE VR’에,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VR 게임 ‘투어링 카트(Touring Karts)’와 ‘플래피 플래피 VR(Flappy Flappy VR)’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어링 카트는 유저가 자신만 소형 경주용차 ‘카트’를 제작해 글로벌 유저들과 레이싱 대결을 펼치는 VR 게임이다. VR로 구현 된 레이싱 트랙에서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사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대전 모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래피 플래피 VR은 새를 조종해 각종 장애물을 피해 더 멀리 날아가야 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플래피 버드를 VR로 이식한 버전이다. 유저는 새가 되어 VR 공간에 배치 된 장애물을 피해 날아가기 위해, 양손에 쥔 VR 컨트롤러를 실제 새가 날갯짓을 하듯 빠른 속도로 상하로 흔들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번에 STOVE VR로 정식 서비스 하는 투어링 카트와 플래피 플래피 VR은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로 국내 유저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VR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기 VR 게임의 국내 보급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브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2019년 2월 정식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TOVE VR은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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