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IoT 전문 기업 에쓰밴드가 아이 이탈알림 스마트 IoT 기기, '아이비스킷'을 선보였다.
아이비스킷은 아이가 차용한채로 보호자 곁에서 멀어질때 양쪽에 진동과 LED로 알려주는 기기로, 지속적으로 아이 위치를 알려줘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에쓰밴드가 자체 개발한 Sub-1GHz 무선 주파수를 활용한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 프로토콜 윗(Wheat)을 탑재해 기기간 직접 양방향 통신을 한다. 보호자 1명당 최대 5명의 아이까지 연결할 수 있다.
크기는 가로 4.6cm, 세로 3.4cm, 두께 1cm이고, 무게는 20그램이다. GPS도 탑재됐으며, 실내에서는 RSSI방식 실내 측위를 통해 연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나 iOS전용 앱과 연동하면 지도로 볼 수 있다.
KC 어린이제품 안전확인 인증도 받았다. 치매노인 위치파악, 반려동물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