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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역량 강화 나선다

전국 5개 서비스 아카데미 한 곳으로 통합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LG전자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있던 서비스 아카데미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서비스 엔지니어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빌트인 ▲헬스케어 등으로 나눠 서비스 전문 교육장 13개를 구축했다. 교육장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서비스 환경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초 ‘LG배움마당’을 론칭했다.

LG배움마당은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웹과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관련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 경우 채팅 등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전무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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