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자체 초고속 충전 기술을 보유한 중국 오포(OPPO)가 내놓는 5G 신제품 에이스2(Ace2)가 13일 저녁(베이징 시간 오후 7시)에 전격 발표된다. 오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될 이 제품은 6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오포의 충전기술 슈퍼VOOC(SuperVOOC)2.0을 탑재했으며 40W 고속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6.5인치의 2400×1080 해상도 OLED에 90Hz 주사율을 구현하고 제품의 중량은 185g이다. 두께는 8.6mm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65 프로세서를 달았으며 모든 시리즈에 UFS3.0 플래시를 채용했다. 듀얼 5G 모드를 지원하며 최고 스펙 버전이 12GB 램(RAM)과 256GB 내장 메모리를 보유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800만+200만+200만 화소의 쿼드 카메라를 택했고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홀디자인 싱글 카메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