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엔비디아가 신규 그래픽칩셋인 지포스 GTX 1660·1650 슈퍼를 공개했다.
지포스 GTX 1660·1650 슈퍼는 포트나이트, 배틀그라운드, 에이팩스 레전드 등 최신 게임 타이틀을 위해 설계되었다. 1660 슈퍼는 최대 2560×1440 화소, 1650 슈퍼는 최대 1920×1080 화소 화면으로 게임을 실행하도록 설계됐다.
튜링 아키텍처 기반으로 GDDR6 메모리를 이용하며 성능은 기존 GTX 10시리즈에 비해 최대 2배, GTX 16시리즈 대비 최대 50% 향상되었다. 부스트 클록 기능을 활용해 최대 1.8GHz까지 오버클럭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리쉐이드, 엔비디아 울트라 로우 레이턴시(NULL), 향상된 맞춤형 이미지 샤프닝, 튜링 인코더 등 4개의 신규 게이밍 기능들을 제공하는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도 함께 공개했다.
지포스 GTX 1660 슈퍼 탑재 그래픽카드는 에이수스코리아, MSI코리아, 조택코리아, 이엠텍 등 제조사를 통해 판매된다. 지포스 GTX 1650 슈퍼 탑재 그래픽카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판매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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