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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히는 전동 스케이트보드 '링키(Linky)' 국내 첫 출시

주신인터네셔날이 링키G1을 국내 출시했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 주신인터네셔날이 폴딩 전동스케이트보드 '링키 G1(Linky G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링키는 퍼스널 모빌리티 스타트업 기업 링키 이노베이션(Linky innnovation)사가 제조한 휴대용 전동 스케이트보드이다.

주신인터네셔날은 '링키 G1 블랙'과 '링키 G1 밤부옐로우'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시스템이 없는 클래식 모델과 하이엔디드 디자인 퍼포먼스 모델 G2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와디즈에서 먼저 선보이며 이후 IT전문 쇼핑몰 씨넷몰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링키는 카본파이버 소재로 설계해 가볍고, 접힐 수 있어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freedom in your bag”이라는 모토로 전세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이며, 2015년 이탈리아에서 사업을 시작해 유럽, 일본,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링키 사용 모습

삼성전자 정품 리튬이온 베터리를 탑재했다. 또 휴대가 가능한 배터리 용량으로 항공여행시 기내에도 가져갈 수 있다. 전용 앱을 사용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 할 수 도 있다. 특히, 짧은 축거리를 채택해 카빙턴과 함께 안전한 라이딩 재미를 선물한다. 세이프 모드를 포함, 네가지 라이딩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주신인터네셔날 박성희 대표는 “링키는 기존 전동 스마트 모빌리티의 단점인 휴대성을 해결해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일반적인 전동스케이트 보드가 아닌 링키 제품 그 자체"라고 말했다. 기존 전동스케이트보드와 차별화된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뜻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50만원. 

링키는 접을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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