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미국의 스타트업 퓨쳐모션이 출시한 ‘원휠플러스 XR’은 한 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스마트 전동 스케이트보드이다.
이 제품은 전기 모터를 사용해 주행 시 소음이 적고 베가 고카트 타이어를 탑재해 도로는 물론, 흙길이나 자갈밭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앱을 이용해 배터리 잔량, 속도 등의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형에 따라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디지털 쉐이핑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km이고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최대 27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1,799달러(약 202만 원)로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