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카카오페이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디자인 파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 주최의 어워드다. 독일 IF협회의 ‘IF AWARDS’,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의‘IDEA’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의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크게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지가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올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총 8천6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만화와 소설, 영화, 드라마 등 다채로운 콘텐츠 4만6천여개를 일관성있게 이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