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국내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의 블루투스 이어폰 ‘볼트(BOLT)’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 개시 10분만에 1억원을 달성했다. 2일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지 49초 만에 목표 금액인 500만원을 달성하고, 5분 만에 1천%, 10분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5일 오전 8시 기준 펀딩률 3천832%, 펀딩 금액 약 1억9천만원에 진행 중이다. 48시간 슈퍼 얼리버드에 참여할 경우 2천대 한정으로 제품 가격 14만9천원에서 40% 할인된 8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피아톤 볼트는 충전 스피커 케이스와 연동되는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충전기 일체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볼트는 와디즈를 통해 16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며 내년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한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내년 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