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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ES 혁신상' 4개 수상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R1 ▲어웨이 ▲앰비덱스 ▲어헤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랩스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19 참가를 앞두고 ‘CES 혁신상’ 4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외부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리고 무역협회 멤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량용 IVI 플랫폼 어웨이가 탑재된 헤드유닛 디스플레이와 ▲3D AR HUD 어헤드는 ▲로봇팔 앰비덱스▲모바일 매핑 시스템 R1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창현 네이버 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생활환경지능 구현을 위해 연구개발 중인 다양한 미래 기술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두루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연결과 발견의 가치를 담아낼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개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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