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레노버가 '에어(Air)'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발표했다.
6mm의 그래핀 발성 셀을 통해 100%의 고품질 원음을 전달해 음질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레노버의 설명이다.
에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중국에서 정식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이 298위안(약 4만8300원)이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 음성 통화 성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십분 활용했다.
레노버에 따르면 이 제품은 'BES 2000IZ' AI 칩 모듈을 탑재해 AI 스마트 무선 신호를 통해 안정적으로 양쪽 귀의 통화 기능을 지원한다. 통화를 한층 안정적으로 가능케하면서 음질도 개선시켰다.
또 IPX5 스포츠급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한번의 무선 충전으로 연속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구매자에 하나의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는데 자석 방식의 이 충전기에 이어폰을 넣어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