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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춘 선정 미래유망기업 6위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네이버가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더 퓨처(The Future) 50’기업리스트 6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더 퓨처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2017년부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올해부터는 선정범위가 글로벌 기업까지 확대됐다.  

포춘은 시장에서 기업이 가진 가치를 기반으로 산출한 시장 잠재력과 전략, 기술R&D투자, 구성원, 조직구조를 분석해 도출한 기업의 가능성을 기준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5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포춘은 “네이버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간편 결제시장 등 폭넓은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이라며 “네이버의 자회사 LINE은 시장의 트렌드와 함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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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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