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유기자의 차이나샵#] 화웨이 '7인치 화면' 저가폰 주목…15일 예판 돌입

사진=화웨이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화웨이의 저가폰 시리즈인 '창샹(Changxiang)9 플러스'와 '창샹 맥스(MAX)'가 15일 오후 4시부터 중국 온라인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화웨이의 창샹 시리즈는 해외에서 주로 제품명을 바꿔 노바(NOVA) 시리즈로 판매된다. 화웨이 브랜드로 판매되는 저가 시리즈로 이해하면 쉽다.    

이번 창샹9 플러스와 창샹 맥스는 풀스크린 대화면에 강력한 배터리를 강점으로 삼았다.      

모델명은 JKM-AL00a와 ARS-TL00으로 이미 공업정보화부의 인증을 받았다. 

JKM-AL00a는 6.5인치 화면에 2340×1080 해상도,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보유했다. 2.2G CPU에 4/6GB 램과 64/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있다. 후방 2000만+200만 화소 카메라에 전방 16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으며 배터리 용량은 3900mAh다.    

사진=화웨이

ARS-TL00은 7.12인치의 화면에 2244×1080 해상도,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95GHz CPU에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후방 1600만+2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방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배터리 용량은 4900mAh다.   

삼성전자의 노트9 화면 크기가 6.4인치라는 점을 상기해보면 7.12인치는 적지 않은 크기의 화면인 셈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