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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무선 이어폰 공개…스마트폰 헤드폰 잭은 그대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HMD 글로벌은 4일(현지시간) 스마트폰 노키아 7.1과 함께 트루 무선 이어버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약 4인치 크기의 충전 튜브를 갖추고 있다. 한 번 완전 충전하면 약 3.5~4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대기 모드에서 배터리 지속 시간은 70시간이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USB-C 단자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아우토리티에 따르면 이 제품은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색상은 검은색이고 가격은 148달러(약 17만원)이다.

노키아 7.1은 헤드폰 잭을 장착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16년 에어팟을 공개하며 아이폰 7의 헤드폰 잭을 제거한 바 있다. 하지만 무선 이어폰을 발표한 HMD는 자사 스마트폰 노키아 7.1의 헤드폰 잭은 없애지 않았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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