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퓨링 테크놀러지(Furling Technology)가 개발한 ‘옌(Yan)-스마트 3D 프린터’이 3D 프린팅의 일상 침투를 본격화하고 있다.
프린팅에는 10분이 채 소요되지 않으며 화병, 반려동물 용품, 열쇠고리, 휴대전화 거치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푸링싼웨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설계도를 기반으로 3D 프린팅을 진행하면서 원하는 파라미터 대로 제품을 뽑아낼 수 있다. 앱을 통해 프린팅을 제어한 이후에 원격으로 상황을 관리할 수도 있다.
완성된 제품은 앱에서 이미지 형태로 공유할 수도 있다.
퓨링 테크놀러지는 3D 프린팅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한 3D 프린팅 기기 생산라인과 3D 프린팅 재료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옌은 올해 플래그십 제품으로서 다양한 가정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옌은 징둥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에서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출시 후 판매 예정 가격은 2399위안이며, 크라우드소싱 프로젝트 판매 가격은 1799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