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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리프, AR 헤드셋 공개…스마트폰 대체할까

개발자 버전으로 미국 6개 도시서 출시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혼합현실 (MR) 개발 기업 매직리프가 첫 하드웨어 제품을 공개했다.

매직리프는 8일(현지시간) 개발자 버전의 AR 헤드셋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시카고와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에 출시했다. 가격은 2295달러(약 257만원)다.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

이 제품은 혼합현실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에 가상 정보를 입혀준다. 3D 입체영상이 현실 공간에 구현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PC 없이도 이 헤드셋을 통해 손을 쓰지 않고 음성이나 동작, 눈동자 등으로 기기를 제어한다.

매직리프 원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스마트 안경과 허리에 착용해야 하는 컴퓨팅 팩, 배터리 팩, 콘트롤러 등으로 구성됐다. 배터리 팩은 스마트 안경과 선으로 연결됐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약 3시간이다. 콘트롤러는 무선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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