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중 충격 시 스마트폰 푸시 알림 전송, 사고 발생 시 긴급 전화걸기 지원
(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 화질에 자동업데이트가 가능한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블랙박스 파인뷰 GX2000은 예약판매에서 5일만에 3천대 완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HD보다 4배 선명한 전후방 QHD(2560×1440)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녹화를 지원, 모든 주행 상황을 고화질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을 적용했으며 선명도와 색감이 뛰어난 소니 초고감도 센서(STARVIS iMX326)를 탑재, 어두운 환경에서는 자동으로 밝게 녹화해주고 주간에는 빛 번짐을 최소화한다.
파인뷰 GX2000은 WiFi/BT 동글을 지원해 스마트폰과의 연결성을 높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전용 앱 ‘파인뷰’를 활용해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주정차 단속구역/ 주차사진/ 주차위치 등의 최신 데이터를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또 블랙박스 녹화 영상 확인, 다운로드, 공유하기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매월 갱신되는 과속카메라 및 안전운전도우미 데이터도 SD카드 분리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업데이트 된다.
이밖에 주차 중 충격 이벤트 시점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며, 주행 중 사고 발생시 긴급 전화 및 사용자가 설정한 보험사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 걸기 모드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