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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오는 12월 선릉역 2호점 개장

미타타워 건물 전층 입주 예정⋯

위워크 삼성역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공유오피스 위워크가 오는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이 위치할 미타 타워는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 자리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하며 건물명을 ‘위워크 타워’로 변경한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약 1천8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게된다.

위워크는 선릉역 2호점을 개점하게 됨에 따라, 한국에서 약 1만 6천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은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의 오픈을 통해 위워크는 강남 지역 내 위워크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국내 스타트업들의 본거지인 테헤란밸리 내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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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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