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일반 가정에서 쓰는 것처럼 탁상에 놔두면 자동으로 회전도 하고, 사용자에 맞게 상하 각도도 조절 할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가 등장했다.
가전제품 전문 기업 와이즈나인이 출시한 ‘휘릭 4D’ 는 외출 시에는 들고 다니다가 실내에서는 크래들에 꽂아 쓰는 휴대용 선풍기다. 특히 제품을 크래들에 꽂고 회전버튼을 누르면 좌우로 45도씩 방향을 틀며 바람을 내보낸다.
휘릭 4D 날개 개수는 7개로, 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내보낸다. 또 선풍기 전면 날개망은 분리할 수 있어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다.
본체와 헤드 이음새는 볼헤드 타입으로 돼있어 상∙하각도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풍량은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유선 충전 시 1단계 미풍만 작동한다.
배터리 용량은 1천800mAh로,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하며 완충까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완충 후에는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3.5W 정도.
크기는 90 x 215 x 90mm이고 무게는 257g이다. 사각과 원형 디자인이 있으며 색상은 화이트와 핑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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