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로지텍 코리아가 GX Blue 스위치를 탑재한 ‘G512 GX Blu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27일 출시했다.
GX Blue Clicky는 찰칵거리는 타건음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특징으로 하는 기계식 스위치다. 이 스위치는 1.9mm의 구동거리와 45g의 작동력을 제공한다. 친숙한 타건감의 키보드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라이트싱크 기술을 탑재한 G512 GX Blue는 키보드의 RGB 조명은 물론 게임 사운드 동기화가 가능해 정교한 라이팅이 가능하다. 게이머들은 다양한 조명 애니메이션 효과 및 300여 가지 게임 프로필을 제공받는다.
G512 GX Blue는 브러시 처리된 항공기용 5052 알루미늄 소재의 탑케이스를 채택했다. 특히, 마우스, 헤드셋 등 USB 장치를 연결하거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USB 패스 스루 포트도 지원한다.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 이진회 차장은 “G512 GX Blue 출시는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게이밍 기어 옵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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