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베이글랩스는 7월 1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8(KITAS 2018)’에 참가해 다이어트용 스마트 줄자 ‘파이(PIE)’를 선보인다.
파이는 신체 사이즈를 쉽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마트 기기다. 유연한 섬유유리 재질의 테이프로 신체의 주요 길이나 둘레를 손쉽게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체 사이즈를 관리할 수 있으며, 부위별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 추이도 확인 가능하다.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는 “그동안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과정에 소비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단순 체중 측정에서 벗어나 지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허리둘레를 모니터링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건강정보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글랩스는 지난 6월 ‘파이’를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으로 공개해 목표 금액을 250%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베이글랩스에 따르면 파이는 KITAS 2018 기간에 맞춰 국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 이 제품은 7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디바이스전시회(KITAS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이 있으며,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