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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센터 '위워크 랩스' 공개

역삼역점II, 을지로점, 여의도역점 – 6월 1일 오픈, 선릉역점 – 7월 1일 오픈

위워크 랩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공유오피스 위워크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센터 ‘위워크 랩스’를 6월 1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다. 위워크 랩스는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 센터다.

위워크 랩스는 국내 위워크 지점 중 4개 지점(역삼역점II, 을지로점, 여의도역점 – 6월 1일 오픈, 선릉역점 – 7월 1일 오픈)에 먼저 오픈한다.

위워크 랩스

위워크 랩스는 모든 산업군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스타트업들에게 열려있으며, 지원 절차를 통해 입주할 수 있다. 지점별로 집중 분야가 정해져 있어 비슷한 산업군과 관심 분야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위워크 랩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입주사들을 돕는다. 직원 채용에서부터 비즈니스 브랜딩에 이르기까지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소스와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위워크 랩스 글로벌 총괄 로이 애들러는 “한국은 이미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 성장했으며, 한국 스타트업들은 세계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해내고 있다”며 “위워크 랩스는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사업가와 대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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