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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배우자”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사물물인터넷 DIY 키트 ‘매쉬’ 교육 진행…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소니코리아는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32명을 여의도 소니코리아 본사로 초청해 ‘제 17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매쉬’ 교육을 통해 최신 IT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쉬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됐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매쉬 블록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움직임 센서, 밝기 센서, LED,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4개 타입의 매쉬 블록을 컵과 인형, 박스, 안경 등 주변의 다양한 사물에 연결해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었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소니의 전자제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핵심 자산을 활용해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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