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동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갖춘 ‘서피스북 2(Surface Book 2)’를 국내에 선보였다.
서피스북 2는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으며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데스크탑 PC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은 화면부에 탑재해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어 태블릿PC로 사용할 수있다.
대화면 고해상도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화면은 크기가 13.5인치와 15인치 두 가지이다.
이 제품은 최대 16GB 메모리를 지원한다. 13.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GPU, 15인치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를 탑재했다.
가격은 194만 원부터 시작하며 28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6월 14일에 정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