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가민은 음악 저장 및 재생이 가능한 GPS 러닝 워치 ‘포러너 645 뮤직’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악은 최대 500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포러너 645 뮤직은 내장 심박수 측정 센서와 퍼스트비트 앱을 활용하면 이전 운동기록 및 체력 수준을 자동으로 평가해 훈련량 및 강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미리 다운로드 받은 운동 코스를 시계 화면에서 직접 보며 간단한 인터벌 운동 및 고강도 트레이닝을 따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시킬 경우 수신되는 전화, 문자, 소셜미디어 알람 등을 손목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온라인 피트니스 커뮤니티 앱인 가민 커넥트에 활동 정보가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이 제품은 본체에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을 적용하고 가독성이 우수한 올웨이즈온 가민 크로마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0미터까지 방수도 지원해 수영을 즐기는 사용자도 활용 가능하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7일이다. GPS 모드에서 최대 14시간, GPS 모드에서 음악 재생을 할 경우 최대 5시간동안 사용 가능하다. 포러너 645 뮤직 색상은 진홍색과 블랙 2종이며 가격은 59만 9천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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