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애플이 음성비서 시리를 내장한 블루투스 스피커, 홈팟을 미국과 영국, 호주 현지시각으로 2월 9일 정식 출시한다.
홈팟은 음향기기 업체인 소노스와 애플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시리를 불러 질문을 하고 집 안에 설치된 기기를 제어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음악 재생은 애플뮤직을 이용하며 다른 앱은 에어플레이를 이용해 원격으로 재생한다.
홈팟의 무게는 약 2.5kg이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로 연결된다. 가격은 349달러(약 39만원)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정식 출시를 앞둔 홈팟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