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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17] 자꾸 커지는 스마트폰, 낙하 사고를 막아라

스마트폰 낙하 방지와 수납 기능이 한몸에⋯억스코리아 아이링 포켓

이미지 주석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 편집자 주 : KITAS 2017(키타스 2017)은 신한전람이 주최하고 씨넷코리아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박람회입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 연동해 쓸 수 있는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ITAS 2017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KITAS 웹사이트에 사전 등록 후 소셜미디어 공유를 마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씨넷코리아는 참가 업체 제품 중 흥미로운 제품, 혹은 특이한 제품을 한데 모아 지속적으로 소개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4인치를 넘어서지 않았던 스마트폰 화면 크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5인치는 기본이고 화면 테두리를 계속해서 줄이며 6인치에 한없이 가까운 5인치를 고수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문제는 화면이 계속해서 커지다 보니 손에서 아차 하는 사이에 자유낙하 할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끼워도 옆이나 뒤는 보호해 주지만 거꾸로 뒤집혀 떨어지면 화면은 깨진다.

자전거에 액션캠과 같이 부착 가능한 아이링 마운트.

억스코리아 아이링포켓은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손에 들 수 있도록 고정하는 고리와 카드 수납공간을 한데 합쳐 만든 액세서리다. 스마트폰 고정용 고리 원조격 제품인 아이링에서 한 단계더 나아가 선불·후불식 교통카드도 넣을 수 있다.

억스코리아는 KITAS 2017에서 자전거에 부착해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처럼 쓸 수 있는 아이링 마운트, 자동차 송풍구에 부착하는 아이링 에어벤트 후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