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오는 5월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벤처스퀘어, 르호봇비즈니스센터, 오백볼트투가 주최하고 스타트업 전문 매체인 앳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7:봄’이 오는 5월 23일 무역센터 코엑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는 봄과 가을, 매년 2회 열린다. 오는 5월 열리는 행사의 주제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Ready to Action’이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의 발표와 패널토크, 쇼케이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글로벌 사업단과 본투글로벌, KIC CHINA센터, SK 사회적기업가센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윤민창의투자재단, 엔젤투자협회 등이 참여해 정부기관과 민간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사업을 소개하고, 패널 토의에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무역협회는 GSC2017:봄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스타트업 간의 수출 상담회를 진행,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스타트업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7:봄’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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