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인 패치웍스와 해외 B2C 물류전문 기업인 에스엔피가 합병했다.
사명은 패치웍스(P)와 에스엔피(S)가 함께 서로의 경쟁력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에서 피엔에스홀딩스(주)로 변경 하였으며, 합병기일은 3월 2일이다.
패치웍스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으로 약 2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에스엔피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B2C 사이트에 100여 가지의 국내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자체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합병한 피엔에스홀딩스는 양사의 장점을 살려 ‘패치웍스’ 모바일 액세서리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픽시오를 미국, 일본, 한국시장에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서울본사를 비롯해 최대 2천여 평 규모의 여주지사, 해외에는 미국지사(캘리포니아 주 토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