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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통신] 서피스 일체형PC '카디날', 10월 등장하나

2015년 등장한 서피스 허브 축소판⋯10월 공개될 듯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일체형 PC를 10월 말 공개할 전망이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말에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쓰는 대형 일체형 PC(개발명 ‘카디날’)를 공개할 전망이다. 지디넷닷컴이 미국시간으로 8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 같이 밝혔다.

지디넷닷컴에 따르면 10월 말에 등장하는 기기는 서피스 브랜드를 달고 있고 아직까지는 ‘카디날’이라는 개발명으로 불린다.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고 21·24·27인치 등 세 가지 화면 크기를 갖췄다. 윈도우 센트럴도 최근 관련된 보도를 한 적이 있다.

이 기기는 2015년 1월에 처음 등장한 대화면 일체형 컴퓨터, 서피스 허브의 축소판일 가능성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2015년에 일체형 PC 관련 특허를 냈고 2016년 2월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

지디넷닷컴은 서피스 카디날이 10월 마지막 주 뉴욕에서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피스 북2나 서피스 프로5 등 기존 서피스 제품 후속모델은 10월에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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