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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월 13일부터 5일간 WWDC 진행한다

참가비는 1천599달러, 새로운 운영체제 나올 듯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WWDC(세계개발자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WWDC(세계개발자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기조 연설은 빌 그래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나머지 컨퍼런스는 모스콘 웨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WWDC 참가 티켓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1인당 1천599달러(한화 약 170만원)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3일 새벽 2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에 발표되며 애플ID와 연결된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애플은 WWDC에서 항상 새로운 운영체제를 발표해왔다. 오는 6월에도 iOS 10과 OS X 새 버전이 나올 것이다. 애플TV용 운영체제인 tvOS, 애플워치용 운영체제인 워치OS 새 버전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새로운 맥이나 서비스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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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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