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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새 미러리스 "5축 손떨림 보정한다"

전자식 뷰파인더 236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올림푸스한국이 OM-D 미러리스 카메라 보급형 모델인 올림푸스 OM-D E-10 마크Ⅱ를 출시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OM-D 미러리스 카메라 보급형 모델인 올림푸스 OM-D E-10 마크Ⅱ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위 기종에 탑재되었던 5축 손떨림 보정 기구를 본체(바디)에 내장했고 전자식 뷰파인더를 236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뷰파인더를 보는 동시에 후면 LCD를 터치해 초점을 맞출 장소를 잡을 수 있다.

센서는 4/3인치 라이브MOS센서(17.3×13mm)이며 유효화소수는 1천605만 화소다. 올림푸스·파나소닉이 출시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 렌즈와 호환렌즈를 끼워 쓸 수 있다.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 내장 기준 390g이며 색상은 블랙, 실버 두 종류다. 가격은 14-42mm 전동줌렌즈를 포함해 99만 9천원.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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