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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제품]슈피겐 애플워치 전용 스탠드 외 2종

파나소닉은 적외선 촬영 가능한 액션캠 출시

슈피겐이 16일 출시한 애플워치 스탠드 S330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슈피겐이 16일 출시한 애플워치 스탠드 S330은 몸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애플워치를 고정하는 부분에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를 썼다. 충전 어댑터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톱니모양 홈을 파 놓았고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장착이 가능하다. 미국 애플 전문 뉴스사이트인 나인투파이브맥이 베스트 애플워치 스탠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정가는 2만 2천900원.

파나소닉 루믹스 DMC-G7, HX-A1

파나소닉이 16일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7′

파나소닉이 16일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MC-G7′은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특이하게도 원산지인 일본보다 한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4K 해상도 동영상을 초당 최대 24프레임 단위로 촬영이 가능하며 초당 30장씩 촬영이 가능한 4K 버스트 촬영 모드도 갖췄다. 센서는 마이크로포서드 규격을 따른 1천600만 화소급 라이브MOS 센서(18.0×13.5mm)를 썼다. 가격은 렌즈킷 기준 80만원 이하이며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

파나소닉 액션캠 HX-A1. 적외선 조명으로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같은 날 출시된 액션캠 HX-A1은 무게를 45g대로 줄여 휴대성을 개선했다. 빛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적외선 램프 등을 이용해 촬영이 가능하며 1미터 수심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방수·방진 기능 등급은 IP68이다. 촬영중인 영상을 유스트림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기능도 갖췄다. 최대 해상도는 풀HD(1920×1080 화소)이며 슬로모션, 타임랩스 영상을 카메라만 가지고 찍을 수 있다. 가격은 24만 9천원이며 18일부터 판매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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