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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으로 드루와~"

행사 막바지에 ‘윈도우10 탑재 제품 깜짝쇼’

마이크로소프트는 도시바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도시바 기기에서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인 애저로 전송되고 관리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집안의 조명과 음향, 온도와 경비시스템을 조절하는 제품인 크레스트론 핑에도 윈도 애저 IoT 기술을 제공했다.

윈도10 기본 탑재 시제품 “깜짝쇼”

OEM 닉 파커 부사장이 각종 윈도 데스크톱PC와 노트북, 투인원을 소개하는 순서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윈도우10 기기가 나타나기도 했다.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도시바 등 여섯 개 제조사 일곱 개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중 태블릿 부분을 분리해 들고 다닐 수 있는 HP 디태처블 제품이 관심을 모았지만 행사가 끝난 후 단상에서 자취를 감춰 의문을 낳았다.

닉 파커는 이중 도시바 투인원 기기인 아스트레아(Astrea)에 대해 “생체인증 기능인 윈도 헬로, 태블릿과 노트북 모드를 오가는 컨티뉴엄 등 윈도우10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4K 화면을 360도 접어서 변형시킬 수 있고 인텔 리얼센스 카메라를 장착해 안면인식 로그인이 가능하다. 출시 일자나 국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HP 디태처블 제품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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