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전 세계 6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라인프렌즈‘가 스마트폰 케이스로 출시된다.
이룸디자인스킨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인 디자인스킨은 라인코퍼레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 ‘라인프렌즈‘와 상품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자인스킨은 브라운, 샐리, 코니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된 슬림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케이스와 소프트한 실리콘 소재의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케이스는 전국 60여개 디자인스킨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그리고 전국의 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디자인스킨 박찬홍 대표는 “캐릭터 사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