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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서울마라톤서 新 오픈형 이어폰 체험 부스 운영

국내 유일 플래티넘 라벨 마라톤 ‘2025 서울마라톤’ 공식 협력사로 나서

엘리우드 킵초게 X 샥즈 오픈런 프로 2 콜라보 에디션 연출컷 (사진=샥즈)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샥즈(SHOKZ)가 오는 3월 16일 열리는 ‘2025 서울마라톤’의 공식 협력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 플래티넘 라벨 마라톤 대회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결승선을 통과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만 명의 러너가 참가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샥즈는 이번 대회의 공식 협력사로서 참여하며, 브랜드 부스를 통해 자사의 최신 스포츠 오디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차세대 골전도 스포츠 이어폰 ‘오픈런 프로 2’와 프리미엄 오픈형 이어폰 ‘오픈핏 2’를 직접 착용하고 청음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러너들이 실제 러닝 환경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 50명을 대상으로 부스 운영 중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이어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벨트, 쿨링타올, 바이저캡, 헤어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샥즈 애슬리트팀 소속 프로 트레일러너 김지섭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개인 최고 기록 경신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 선수는 평소 샥즈 이어폰을 활용해 훈련하며 러닝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샥즈 제품과 함께 레이스에 나서 장거리 러닝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과 개방형 사운드의 강점을 직접 증명할 예정이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형 이어폰은 외부 소리를 들으면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러너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러닝 환경을 만들어 준다”라며, “이번 브랜드 부스 방문을 통해 많은 러너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러닝 퍼포먼스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