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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4세대 물걸레 로봇청소기 '오즈모 롤러' 선보여

혁신적인 ‘오즈모 롤러’ 기술로 로봇청소기 물걸레 청소의 새로운 기준 제시

에코백스가 혁신적인 4세대 물걸레 시스템 ‘오즈모 롤러'를 출시한다 (사진=에코백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에코백스(ECOVACS)는 지난 2월 4일 신제품 ‘디봇 X8 프로 옴니’를 국내 정식 출시하며 혁신적인 4세대 물걸레 기술인 ‘오즈모 롤러’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백스 신제품 ‘디봇 X8 프로 옴니’는 4세대 물걸레 방식인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탑재한 에코백스의 첫 로봇청소기다. ‘오즈모 롤러’는 기존의 원형 물걸레와 달리 롤러 형태로 설계되었다. 16개의 청정수 노즐을 통해 롤러에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동시에 스크래퍼가 분당 200회의 고속 스크러빙으로 오염된 물을 즉시 제거해 청소 중에도 물걸레를 깨끗하게 유지해 교차 오염을 방지한다. 또한, 기존 물걸레 형태보다 높은 압력과 마찰력으로 더 강화된 청소 성능을 자랑한다.

에코백스 물걸레 기술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왔다. 에코백스의 1세대 물걸레 시스템 ‘오즈모’는 평면 물걸레 형태로 로봇청소기 하단에 고정형 평면 물걸레를 장착해 사용자가 수동으로 물걸레를 적셔 부착해야 했다. 이 기술은 에코백스 글로벌 모델 ‘DR 95’에 처음으로 탑재되었으며, 2세대 물걸레 시스템 ‘오즈모 프로’는 진동형 플랫 물걸레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진동 모듈을 추가해 바닥의 찌든 때 제거 성능을 향상시켰고, 청소 중 오염된 물걸레가 반복 사용되는 문제를 해결해 ‘디봇 T8’ 시리즈 제품에 적용되었다. 

또 3세대 물걸레 시스템 ‘오즈모 터보’는 듀얼 회전 패드 방식을 도입해 2개의 회전 패드를 이용해 분당 180회의 초고속 회전과 마찰력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보완되어 ‘디봇 N9 플러스’에 처음 탑재되었다. 이후 ‘디봇 X1 터보’, ‘디봇 X2’ 시리즈, ‘디봇 X5’ 시리즈, ‘T30’ 시리즈에도 탑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에코백스 새로운 4세대 물걸레 시스템인 ‘오즈모 롤러’가 탑재된 ‘디봇 X8 프로 옴니’는 2월 4일 공식 출시되어 판매 중이다. 구매 고객은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물걸레 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출시 후 3개월 이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이 제공되며, 제품 불량 발생 시 1회 제품 즉시 교환을 보장하고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코백스는 신속하고 편리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물걸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비자들의 청소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에코백스의 4세대 물걸레 기술인 ‘오즈모 롤러’는 단순히 바닥을 닦는 것을 넘어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청소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다’라며 ‘‘디봇 X8 프로 옴니’는 단순한 로봇청소기가 아닌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청소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