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가 BYD Auto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판교 파미어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 BYD Auto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사전 이벤트로, 16일까지 판교 파미어스몰 P1 1층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캠핑 컨셉으로 전시된 BYD ATTO 3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승과 사전계약 상담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사전계약을 하는 고객에게는 BYD 텀블러를 증정한다.
오픈 첫 날인 3일부터 판교 파미어스몰 인근에 재직중인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들의 고른 관심을 이끌어내며 최근의 열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BYD ATTO 3는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BYD가 국내에 선 보인 첫 번째 모델로,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월 23일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넘어섰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고,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BYD의 국내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1월 17일 서울 서초와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 중심인 대왕판교로 3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 지하 1층, 지상 3층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량으로 1분거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함께 오픈해 출고 고객들의 사후 관리도 완벽하게 준비했다.
DT 네트웍스는 일산과 부산 수영에서도 전시장 정식 오픈에 앞서 빠르게 고객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일산에서는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임시 전시장을 오픈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으며, 부산에서는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동부산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DT 네트웍스의 BYD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팝업스토어 이벤트 관련 정보는 DT 네트웍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BYD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DT 네트웍스 관계자는 “BYD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좀 더 빠르게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BYD 브랜드와 첫 번째 출시 모델 BYD ATTO 3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장 공식 오픈 전 사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BYD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되고 합리적인 고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