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미국 씨넷은 현지시간 14일 오는 18일(한국시간 19일)부터 아이폰에서 iOS 17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넷은 지난 12일 애플의 "원더러스트"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애플이 오는 18일(한국시간 19일) 월요일에 iOS 17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애플이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iOS 17을 공개한 지 몇 달 만에 이뤄진 셈이다.
더해, 씨넷은 현재는 애플의 iOS 17 릴리스 후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릴리스 후보란(RC) 각 운영체제의 출시 직전 단계 버전으로 최종 배포와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이번 ‘원더리스트’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15, 15 플러스, 15 프로 및 15 프로 맥스와 새로운 애플 워치 시리즈 9 및 애플 워치 울트라 2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