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아르떼22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신진 작가 박채연, 이서현, 진가인으로 구성된 그룹 전시 '콕C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르떼22갤러리와 삼정갤러리가 발굴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본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 박채연, 이서현, 진가인은 일상과 사회에서 간과하는 여러 지점을 콕 집은 조각, 사진, 영상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사라져가는 관계, 반려견 문화,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감수성등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이 담긴 작품을 통해 민감한 주제를 도전적으로 표현한다.
갤러리 관계자는 "전시회 '콕COK'을 통해 수지, 금속, 목재 등 여러 조각적 매체를 활용,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칠 수 있는 지점들을 재해석한다"며 "젊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