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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해외직구 패션스타일' 기획전 실시

명품관, 캐주얼관, 패션잡화관 등 총 7개 전문관으로 구성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6일까지 해외직구 ‘패션스타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G마켓)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6일까지 해외직구 ‘패션스타일’ 프로모션을 열고, 명품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브랜드 의류, 잡화를 최대 49%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은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명품관 ▲컨템포러리관 ▲캐주얼관 ▲여성관 ▲남성관 ▲유아동관 ▲패션잡화관 등 총 7개관을 마련해 상품을 분류했다. 마치 가상의 백화점을 둘러보듯 각 기획관을 층별로 구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먼저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전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패션상품 전용 ‘10% 쿠폰’과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명품 전용 ‘7% 쿠폰’을 ID당 각각 하루 5회씩 제공한다.     

특가딜인 ‘오늘의 특가상품’은 매일밤 12시 마다 업데이트 된다. 패션전문 MD가 추천하는 인기 상품도 풍성하다. 대표상품으로, ‘메종키츠네 드레스드 폭스 패치 릴렉스핏 가디건’, ‘샵사이다 버터플라이 프린트 스트레이트 레그 진’ 등이 있다.   

총 7개로 구성된 기획관에서는 카테고리별 인기 패션템을 제안한다. 명품관에서는 구찌 소호 테슬 플랩 체인백, 생로랑 모노그램 카드 케이스 카드홀더 등을, 컨템포러리관에서는 아미 스몰하트 로고 카라티, 메종키츠네 폭스헤드 패치 클래식 티 등을 소개한다.      

해외직구 ‘패션스타일’ 프로모션은 상품 및 가격경쟁력을 고루 갖춰 매달 정기 프로모션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G마켓 해외직구2팀 이연정 팀장은 “첫 엔데믹 봄여름 시즌을 맞아 패션 관련 해외직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명품부터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인기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게 됐다”며 “할인쿠폰, 오늘의 특가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구 쇼핑을 즐길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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