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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다펫' 12월말 출시

서비스 가격 정보부터 기부까지 한번에

반려동물 서비스 정보 플랫폼 다펫이 12월말 출시된다(사진=다펫).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다펫'이 오는 12월말 출시된다.    

다펫은 반려동물 미용 가격부터 반려동물 동행 가능 카페나 펜션 여부 등 다양한 서비스·정보를 지도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8천여 개에 달하는 반려동물 미용실 가격을 일일이 찾아보며 비교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관리나 쇼핑 등의 정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 O2O 서비스로서, 커뮤니티를 통해 산책친구 찾기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동시에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 원하는 유기동물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보호자들의 마음을 담아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다펫 개발에 앞장서 온 이종현 대표는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며 "반려견 다섯 마리를 직접 기르며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서비스인만큼, 많은 반려인들의 고생을 덜어줄 획기적인 서비스가 되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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