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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일본 여행 전 상품 특가 프로모션…최대 20만원 할인

10월 일본 여행 수요, 팬데믹 이전인 19년 동기간 대비 227% 급증

G마켓이 이달 말까지 일본 여행 상품을 최대 20만원 할인해주는 종합전을 진행한다. (사진=G마켓)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G마켓이 이달 말까지 ‘기다렸던 그곳! 일본 여행 최대 2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별 항공 특가, 인기 노선, 지역별 인기 호텔, 교통패스, 입장권 등을 비롯해 패키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출국 전 진단검사 의무 폐지 방침 이후 일본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어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 할인쿠폰 3종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1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 원 할인되는 패키지/에어텔 카테고리 5% 할인쿠폰과 일본호텔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하루 5회까지 발급된다. 단,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되는 항공 할인쿠폰은 기간 내 1회 사용 가능하다. 삼성/하나/농협카드로 패키지/에어텔 상품 구매 시 10% 중복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가족여행으로 인기 있는 ‘도쿄 3일’, 인기도시 자유여행 묶음 상품인 ‘후쿠오카/도쿄/오사카 에어텔 3일’, 1일 자유 일정이 있는 ‘벳부/유후인/후쿠오카 3일’, 특급호텔 투숙 및 게요리 뷔페가 포함된 ‘북해도 완전일주 4일’ 등이 있다.

실제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이 발표된 이후인 9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 일본 여행상품 예약을 전월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1816% 늘었으며, 팬데믹 이전인 19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도 240% 늘어나는 등 잠재된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무비자 입국 허용, 진단검사 의무 폐지 등이 맞물리며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오랜시간 일본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한 종합전을 마련했다”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일본 여행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고,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까지 마련한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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