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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최대 26대 차량 정비 가능

벤틀리 서울이 서울 동대문구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동대문구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벤틀리 서울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한 확장 이전으로 고객들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한 층당 전체 190평의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새 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 시설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이뤄졌다.     

8층 및 9층에는 정기 점검 및 일반수리를 위한 워크베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세심한 점검을 통해 각 고객 차량에 맞는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와 함께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및 벤틀리 서울은 벤틀리 서울, 부산, 대구의 공식 오너만을 위한 종합 AS 프로그램인 벤틀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21년 한 해 506대를 판매하며 지난 2006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올 한 해에도 새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럭셔리 제품 포트폴리오 및 최고 수준의 AS,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해 통합적인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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