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생체인식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아이리시스(IRISYS)는 최근 출시한 얼굴인식 도어락 제품의 지역 배송과 설치, A/S 시스템을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사 설립과 아리프렌즈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도어락 ‘아이온 200’과 ‘링크온 7080’ 등 2종을 출시한 아이리시스는 지난달 18일 자사몰을 오픈하며 전국 주문량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자사몰 론칭과 함께 제품 주문과 문의가 많아지면서 한 때 배송이 임시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아이리시스는 전국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배송과 설치, A/S 서비스망 구축의 교두보가 될 전국 지사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의 배송과 설치, A/S를 전담할 ‘아리프렌즈’도 상시 모집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도 진행 중이다.
아이리시스 관계자는 “오는 16일에는 CJ홈쇼핑 채널에서 제품을 론칭하는 등 소비자들의 제품 주문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얼굴인식 도어락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만족시킬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리시스 도어락은 비접촉 얼굴인식과 손바닥 인식을 통해 주거침입에 대한 최소화시키고 있다. 현관에 미인가자가 접근할 경우 이를 감지해 촬영한 뒤 인가자에게 전송해주는 것은 물론 택배 도착 알림 사진 수신, 원격 현관문 개폐 등 여러 가지 생활안전 지킴이 기능도 제공해 가정의 출입 보안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