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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벤츠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

미쉐린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미쉐린코리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2021년 9월부터 2년 간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 이후 양사가 다양한 판매 촉진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 기획 및 진행하게 된다.

미쉐린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특화된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넘어서 향후 메르세데스-벤츠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는 “뛰어난 완성차 기술을 두루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번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와 고객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프리퍼드 파트너 선정에서 미쉐린은 한국, 중국, 베트남 지역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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