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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1]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휴대용 유방종양검사기·스마트 전동카트 선보인다

세계 최초 개발 신제품...수출 위한 CE 및 KC 승인 완료

휴대용 유방종양검사기(왼쪽)와 스마트 전동카트(사진=마이크로디스플레이)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마이크로디스플레이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년 한국전자전(KES2021)에 참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휴대용 유방 종양 검사기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유방 내 종양 유무를 쉽게 검사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이다.

유방 조직 내 탄성도와 LED 빛의 조직 내 투과 반사율을 정합해 만들어진 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에서 와이파이로 연결해 볼 수 있어, 자체적으로 검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18인치 대형 휠을 채택하고, 고기능 컨트롤로러 유니트, 탈부착형 리튬이온 배데리팩을 장착한 스마트전동카트도 출품한다. 특허 출원된 제품으로 주로 100-250 KGs 정도의 고중량 상품들을 싑게 이동 하는데 사용하는 전동카트다.

사냥용, 농업용, 마트용, 물류창고용 등으로 사용하며, 특히 접은 후 부피를 작게 만들어 차량에 간단히 적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동 후 사용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국 판매 대리점을 모집 중인 가운데, 수출을 위한 CE 및 KC 승인을 완료했다.

이금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대표는 "휴대용 유방종양검사기는 여성들의 유방암 조기 발견과 이에 따른 유방암 으로 인한 사망률로 낮추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신개념의 전동카트의 경우, 산업현장에서 생산성을 올리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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